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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이태희 교수를 구단 ‘브랜드 콘텐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부산아이파크는 8월 19일(수) 부천FC1995와의 2026-2027 코리아컵 16강 경기가 열린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이태희 교수에 대한 브랜드 콘텐츠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이태희 자문위원은 영국 UCL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 슬레이드 미술대학원에서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년부터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영상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디자인 부문 심의위원 및 한국영상학회 이사 등 디자인·영상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기업 및 공공 프로젝트 경험도 풍부하다. 특히 GS의 복합문화공간 ‘안녕 인사동’ 프로젝트 건축 조형물 및 미술작품 총괄 디렉터를 맡아 공간의 정체성을 디자인과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구현하는 작업을 이끌었으며, 서울스퀘어 미디어캔버스 등 다양한 공간·문화 콘텐츠 프로젝트에도 참여해왔다.축구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아왔다. 대구FC ‘아이덴티티 리뉴얼 사업 및 홍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프로축구 구단의 브랜드와 디자인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소닉 브랜딩 사업’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중계 등 다양한 팬 접점에서 활용되는 K리그 고유의 사운드 자산을 구축하는 과정에도 전문적인 의견을 더했다.이태희 자문위원은 평소 K리그를 비롯한 세계 주요 프로축구 리그와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500벌 이상 수집할 만큼 축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깊다.’ 유니폼과 디자인 자체를 넘어 각 구단의 역사와 지역성, 색상과 상징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정체성과 콘텐츠로 이어지는지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부산아이파크는 앞으로 구단이 수립한 브랜드 방향을 바탕으로, 부산아이파크가 가진 역사와 부산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이 디자인과 영상, 콘텐츠, 유니폼과 상품 등 팬들이 구단을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일관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이 자문위원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단순히 개별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부산아이파크만의 정체성이 구단의 여러 활동 속에서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팬들에게 하나의 일관된 경험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드 콘텐츠 전반에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부산아이파크 김홍섭 단장은 “브랜드의 방향을 세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방향을 구단의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 속에서 꾸준하고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단이 수립한 브랜드 방향을 바탕으로 부산아이파크의 역사와 부산이라는 지역의 특성이 팬들에게 더욱 분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