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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강도 높은 하계강화훈련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돕기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과학센터는 무더운 여름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위해 이동식 간이 욕조를 활용한 ‘현장 냉침수욕 피로회복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명문 프로팀들의 컨디셔닝 비법으로 강도 높은 훈련 직후 냉침수욕(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방법)을 실시,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차가운 물에 선수들이 10~15분간 입수, 심호흡과 함께 적응하는 방식으로 근육에 쌓이 피로물질과 대사 노폐물들이 씻겨 내려가 피로 회복 속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근육의 미세한 찢어짐과 염증 관리, 지연성 근육통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센터 직원들은 저체온증 증상과 각종 부작용 여부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입수 시간과 체온 회복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방섭 스포츠과학센터장은 “훈련직후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현장 리커버리 시스템을 적극 가동하고 있다”라며 “전국체전에서 전북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