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미국에 4-0 완승하며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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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미국에 4-0 완승하며 동메달 획득: 2023.09.11 08:46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미국에 4-0 완승하며 동메달 획득" src="http://heraldsports.kr/PEG/2023/9/16943895946014.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대만 타이중, 타이베이]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미국을 4-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o:p></o:p> 대표팀은 1회초 선두타자 정안석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고 와일드 피치로 2루, 이충헌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주자 3루 때 여동건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려 선취 득점했다.(1-0) 계속된 찬스에서 박지환이 빠른 발로 만든 내야 번트 안타로 3루 주자 여동건이 홈을 밟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2-0)   <o:p></o:p> 대표팀은 4회초에도 조현민의 우전 안타, 이율예의 희생번트, 이상준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더 달아났다.(3-0)   <o:p></o:p> 6회초 볼넷으로 조현민이 출루하고 이율예가 다시 희생번트로 진루를 도와 2사 주자 2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승민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쳐내며 조현민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기를 굳혔다.(4-0)   <o:p></o:p> 대표팀 선발 김택연이 7이닝 동안 98개의 공 중 스트라이크만 64개, 안타 두 개만을 허용하고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미국 타선을 꽁꽁 묶어 완봉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수비에서도 이율예의 도루 저지, 이충헌의 외야 다이빙 캐치 등으로 김택연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o:p></o:p> 한편, 결승전에서는 일본이 대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택연과 이상준이 All World Team(베스트 9)에 이름을 올렸다. * 김택연(구원투수 부문) 이상준(지명타자 부문)   <o:p></o:p> 미국에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둬 동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은 내일[11일(월)] OZ 71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1723"></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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